서울에 있는 날은 정해져있고 여기에 있기 위해 숙소값도 계속 나가기에 귀찮아도 나가야해
이미 며칠째 안나가고 있다고
싶어서 늦게라도 갈 수 있는 전시를 찾아보다
가고싶어서 점찍어둔 픽사 아트컬렉션이 마침 전시 기간이 얼마 안남았고 늦게까지하기도 하다는 걸 발견
바로 출발
전에 밥은 먹어야지

한과채에서 샀던 비건 오뎅탕!
일반 오뎅이랑 똑같더라 맛있었음
생각없이 탄 다른 놈들관 다른 큰 버스


돈 더 뜯어가는 거 같더라
짜증
이럴 줄 알았으면 안탔지! 다음 거 타도 되는데

가는 길 신호정지 중인데 중간에 공사벽에 낭만 글귀 발견
뭔가 재밌당


IFC몰에서 하는거라 미리 와서 좀 구경하기로
티켓 발권?은 한시간 전부터 가능하대서 발권만 미리 하고 몰 구경하다 입장시간되면 들어가기로


삐까뻔쩍 하더라
외국인도 많고
다들 어떻게 알고 왔는지
나도 첨와보는 곳을 저들은 저렇게 바글바글
근데 건물은 진짜 빛이 중요한거같아
통창 자연광이 너무 예뻐


중간에 조형물? 너무 예쁘더라
모터 달아가지고 꽃잎이 천천히 접혔다 열렸다 함
분위기 좋았음
티켓 발권하러감!



기념품점도 있길래 구경했지
맘에 드는 엽서가 있으면 살까 했는데 내가 좋아하는 작품들은 별로 없었음

내려가는 길에 봤던 조형물이 이 몰의 이번시즌 테마인가봄
거기에만 있는게 아니라 전체적으로도 꾸며져있네
누가했는지 몰라도 잘했다
이쁨
몰 안의 영풍문고 방문

영풍문고는 진짜 오랜만
맨날 교보문고만 가가지고ㅎ
그 안에서 진짜 귀여운 조명 발견했다


오리들
옆으로 고개 까딱한 놈이 더 귀여워
근데 실리콘 재질이라 먼지 잘묻겠어
문구들은 다시 대전으로 돌아갈 때 옮길 짐을 늘린만큼 맘에 드는 건 없었다
대신 맘에드는 책은 발견해서 구매하고
전시 입장

맘에 드는 것들을 찍었는데
너무 많이 찍은 듯 하다
ㅋㅋㅋ


코코 좋아
미구엘 목소리도 너무 좋고
덕분에 스페인어에 관심갖게 됐지
마지막에 코코 할머니 노래부르는 장면 눈물 뿜었잖아
볼때마다 운다


웨이드 다시 부활?하는 장면 너무 좋았잖아
방식도 귀엽고
부 짱귀



얘네도 재밌었지
이 스케치들이 아기자기한게 너무 이뻐서 찍었따







월E 안본지 오래돼서 기억은 잘 안나지만 이것도 참 슬펐어
디즈니 작품들은 종종 다시보는데 이건 슬퍼서 잘 안보게돼



역시 아기자기 화려한 그림이 맘에 들어서 찍음


색 너무 예쁘더라
작은 요소들이 모여서 울림을 주는 그림을 만들어내는게 멋있어


UP도 너무 슬퍼서 잘 안보게 돼ㅠ
뱃지 고증ㅋㅋㅋ
귀여움

지금 내 도전을 잘 표현해주는 말 같아서 찍음



루카 진짜ㅠ 펑펑 울었지
안돼!! 그러지마!!! 함서
이것도 좋아


강아지들의 무한하고 순수한 사랑을 잘 표현한 문구야

라일리의 즐거운 날 : 내 얘기잖아!



참 위로가 되는 문구야
"고민하지 말고 걱정하지도 마 때가 되면 무엇을 해야 할지 알게 될 거야"
코코 아부지 얼굴 잘린 사진ㅜ
영화 속 소품을 실제로 본 것 같아서 재밌었어

중간엔 이렇게 큰 피규어도 있었다
셀카로 찍으려니까 나나 뒷 배경인 쟤들 둘 중 하나를 포기해야하더라 빛때문에ㅜ
아쉬웠음


약간의 슬픔이 때론 너의 인생을 훨씬 다채롭게 만들어 주거든



너무 예쁜 그림들이야


내가 이런 거 환장 하잖아
작고 귀여운 몽글몽글 그림들



디테일이 살아있어
다들 모두 다른 모습이야
예술은 진짜 멋진 거 같아


멋진 여성들의 이야기도 좋았어

이런 뒷이야기 너무 재밌다니까


귀여움

버즈와 우디에 이어 또다른 피규어들
저 감정패널?에 기억의 구슬? 모두 실물 구현한 거 정말 잘한 듯
영화 세트장 온 거 같잖아!


예뻐...




끝나니 입장에 포함된 이벤트하는 곳이 있었다
인증샷과 엽서 보내기
시간은 한 달 걸리지만 엽서를 쓰면 보내주는
난 나에게 썼음
전시에서 본 맘에드는 문구로!
전시 구경은 끝나고 배가 너무 고파져서


몰 내부에 있는 포케집으로 갔다
채식 어플에는 IFC몰에 채식식당이 많다고 써있는데 다 없어진 모양이다
업데이트 좀 해라 이것들아


예전에 먹어본 템페는 별로였는데 이번엔 어떨지 함서 시켜봤는데

개맛있더라
컬리플라워도 짱맛이었고!

집으로 오는데 전시 입장할 때 받았던 팜플렛? 뭐시기가 너무 커서 어쩔 수 없이 저렇게 들고옴ㅎ
버스에서 손잡이는 잡아야하니께..



아까 영풍문고에서 산 거 집 와서 뜯어봤다
에이든 우리나라 역사지도!
맘에들어ㅎ